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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 Cookie Art Project
By KIDS ATELIER, Seoul
@PAIK HAE YOUNG GALLERY

June 12, 2011

Fortune Cookie는 일본 교토에서 처음 창안되었다. 행운을 기원하는 예언이나 지혜의 문구를 전달하기 위해 가운데 빈 공간이 있는 투박하고 말려진 모양의 크래커이다. 사랑, 기도, 그리고 행운의 메시지를 전하는 쉽게 식별 가능한 쿠키로, 세월을 거쳐 세계적인 문화의 일부분이 되어 가고 있다. 서울 이태원동에 소재한 백해영 갤러리의 KID’s ATELIER 아이들은 일본의 쓰나미로 인해 슬픔에 잠긴 Higashi Matsushima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국제 친구가 되고자 하는 소원을 담아 특별한 포춘 쿠키를 만들었다.

최근 쓰나미 상황에서 Higashi Matsushima 초등학교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보여준 능력과 용기에 우리는 깊이 감동 받았다. 이 쿠키들은 식용이 아니며 마음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각각의 쿠키는 희망과 연대감을 표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KID’s ATELIER 아이들의 손으로 만들었다.

이 Fortune Cookie는 우리가 전하는 희망, 사랑, 그리고 용기를 상징한다. 이 독특한 설치예술이 Higashi Matsushima 초등학교의 아이들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기를 바란다. 우리는 그들의 친구가 되고 싶고, 그들과 함께 하고 싶으며, 그들이 잘 되기를 원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세계적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이 쿠키를 꾸미는데 함께해 주었다. Higashi Matsushima 초등학교의 아이들의 우리가 보낸 쿠키처럼 다채롭고 행복한 삶을 기원한다.

이 아트 프로젝트는 서울 이태원동에 소재한 백해영 갤러리의 KID’s ATELIER 학생들의 작품이다.
(요즘 기업들의 사회 공헌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방식으로 기부를 하는 ‘재능기부’의 기부문화에 백해영 갤러리도 동참하는 계기를 시사하는 바이다.)

Project 재능기부자
이만열 교수님(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강지혜 작가, 백해영 갤러리, KID’s ATELIER, 이태원동에 위치한International Schools, 영훈 초등학교, 동산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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